과학의 구획(demarcation), 과학행위의 추동력과 과학적 발견의 논리에 관한 6편의 과학철학적ㆍ방법론적 담론과 편자의 서론을 수록하고 있다. 편자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김웅진 교수의 대학원 강좌 <사회과학철학세미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논문을 수차에 걸친 평가 세미나를 통해 수정ㆍ보완하여 묶은 책. 2011년 출간된『과학의 진보와 창조성(한국학술정보)』과 짝을 이루어, 과학적 지식의 본질과 생산경로에 관한 학문후속세대의 신선한 성찰을 제1장 “과학적 지식의 징표: 문제설정의 자유”로부터 제6장 “과학적 발견의 방법: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기”에 이르기까지 비판적 합리주의, 방법론적 자유주의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고 있다. 2013년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