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시대 구상이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한반도평화와 번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대내외적 인식의 공감대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동북아협력과 한반도협력이 정책적 슬로건으로서가 아니라 적실성을 지닌 구체적 실체로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집필진들은 이 책이 이러한 문제의식을 확신시키는데 조그만 징검다리가 되기를 희망하고자 책을 출간하였다.
서울: 오름, 2006년(383쪽)